[산업일보]
국내 데모 스마트공장의 우수성을 세계가 인정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4일 스마트공장 핵심기술 테스트베드인 데모 스마트공장(경기 안산, 스마트제조혁신센터)이 지난 5월 21일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산업인터넷컨소시엄(IIC) 정규회의에서 ‘베스트 테스트베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IC ‘베스트 테스트베드상’은 각 국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스마트공장 기술의 고도화 수준 ▲국제표준 준수 ▲적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독일, 미국, 중국, 일본, 인도 등에서 운영 중인 11개의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들이 경합을 벌였다. 그 결과 전자·기계부품 분야 생산제어 테스트베드인 우리나라 데모 스마트공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 안산에 위치한 데모 스마트공장은 스마트제조 핵심기술을 실제 공장에 적용하기 전에 먼저 비교 시험·인증할 수 있는 실험형 공장(테스트베드)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우리 데모공장의 우수성과 활용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라며, “향후 스마트공장 관련 국내 제품의 홍보와 국내·외 기업간 공동협력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부는 현재 진행 중인 데모 스마트공장 구축을 차질없이 추진할 예정이며,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를 지역별·업종별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