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생산과 수출, 2월부터 감소폭 줄어
5월 수출, 단가 높은 친환경차량, SUV 등 수출 증가
5월 국내 자동차 산업은 대수 기준으로 생과 수출이 줄었지만 2월부터 감소폭을 좁혀가고 있다.
금액기준으로 5월 수출은 단가가 높은 친환경차량, SUV 등의 수출 증가와 미국·중국으로의 부품 수출 증가로 인해 자동차(1.9%)와 자동차부품(14.7%) 모두 전년 동월대비 늘었다.
일부 모델 생산중단, 국산차 내수 및 수출 감소 등으로 전년 동월대비 1.3% 감소한 35만4천595대를 생산했다. 국산차의 판매는 소폭 감소했지만, 수입차는 판매 증가로 전체 내수는 전년동월대비 1.3% 증가한 15만7천771대를 기록했다.
이 기간 자동차 생산은 해외 재고 조정, 일부 모델 생산중단, 국산차 내수 및 수출 감소 등으로 전년 동월대비 1.3% 감소한 35만4천595대 생산에 그쳤다. 지난 2월 생산 중단한 차종은 크루즈와 올란도다.
현대는 SUV(싼타페, 코나)를 중심으로 한 내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일부모델 수출 부진에 따른 생산량 조절로 전년동월대비 4.3% 하락했다.
기아자동차는 K3, K9, 카니발 등 신차(부분변경 포함) 효과가 나타나며 전년동월대비 7.0% 올랐다. 한국지엠의 경우 군산공장 생산중단과 내수 및 수출 부진이 겹쳐 전년 동월대비 14.4%나 감소했다.
쌍용은 올 초 출시한 신차 렉스턴 스포츠(픽업)의 내수 효과가 나타나며 전년동월대비 9.4%로 껑충 뛰었다. 반면 르노삼성은 SM6의 내수 및 수출 부진 등으로 전년동월대비 4.9%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