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차 산업 시장 선점 위해 2.6조원 투자
수소차 산업생태계 구축이 가소화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올해 수소충전 민간SPC(수소충전소 특수법인)를 설립하고, 내년에는 수소버스와 버스용수소저장용기 출시, 2020년 이후에는 수소차 생산공장 증설까지 계획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수소차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으로 2022년까지 수소차 1만6천대 보급을 목표로 진행한다. 올해는 서울과 울산을 시작으로 내년 전국 5대도시 시내버스 정규노선 투입 및 고속버스로 확대 추진하고, 2022년까지 수소버스 1천대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수소차 스택 등 주요 부품소재에 연구개발비( R&D) 1천250억 원이 지원된다.
수소충전소는 2022년까지 310기를 설치하고, 수소에너지는 올연말까지 3차 에너지기본계획에 수소에너지를 반영키로 했다. 내년에는 수소에너지의 안정적 공급 및 유통체계를 구축, 수소유통센터 신설, 수소생산 확대를 위한 P2G시스템 실증사업이 진행된다. 2022년에는 2조원을 들여 스택공장 증설과 패키지형 수소충전소 양산, 3천800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소에너지는 현재 수소 공급량・공급가격의 불확실성이 높고, 중장기 수소에너지 공급에 대한 예측가능성 확보가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경유・액화석유가스(LPG)보다 저렴한 가격(70원대/km, 넥소 완충시 약 4만5천 원)으로의 공급을 위해 수소에너지의 안정적인 공급 및 유통체계를 구축한다.
백운규 산업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보일 수 있도록 민간의 글로벌 수소차 시장 선점노력과 과감한 선제투자가 돼야 한다"며 연료전지 스택·수소차의 생산 확대, 충전소 투자에 적극 동참, 업계 간 상생협력으로 탄탄한 부품소재 생태계를 구축하고 새로운 수소에너지 관련 비즈니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