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물재생센터에 설치돼 있는 태양광 패널의 모습.
[산업일보]
작년 국내 신재생에너지 전력 거래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력거래소가 최근 발간한 ‘2017년 전력시장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신재생에너지 전력 거래액은 총 2조460억 원으로, 2016년(1조7천40억 원)보다 20.1% 증가했다. 이는 해당 자료가 발표된 2001년 이후 최대 규모다.
지난해 거래된 신재생에너지 전력을 항목별로 보면 ▲폐기물에너지 47% ▲수력에너지12.7% ▲태양에너지 10.1% ▲풍력에너지 9.6% ▲바이오에너지 9.2% ▲연료전지 5.7% ▲석탄가스화 복합발전(IGCC) 3.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정부는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따라 앞으로 바이오·폐기물 등의 연료연소 기반 재생에너지 비중을 줄이고, 향후 신규 설비의 95% 이상을 태양광, 풍력 등 청정에너지로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