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닉 바이오사이언스, 사이젠 바이오사이언스와 전략 파트너십
타코닉 바이오사이언스(Taconic Biosciences)와 사이젠 바이오사이언스(Cyagen Biosciences)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이젠은 맞춤형 유전자변형 쥐 모델 및 관련 서비스 생성 분야의 글로벌 기업이다. 이번 파트너십 조건에 따라 양사는 자원을 통합할 계획이고, 종합적 역량과 허가 받은 첨단기술에 기반해 프리미엄 맞춤형 모델 설계 및 생성 서비스에 대한 접근 기회를 글로벌 과학계에 제공할 예정이다.
맞춤형 동물 모델은 잠재적 치료법과 생물 간 역학관계에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생체 시스템으로써 신약 개발에 중추적 역할을 한다.
타코닉은 20년이 넘는 경험,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모델 생성기술 포트폴리오, 다운스트림 부문 프리미엄 맞춤형 브리딩 솔루션과의 끊김 없는 통합 능력을 모두 결합해, 복잡한 유전자변형 설치류 모델을 생성하고 생체의학 연구계에 제공한다. 사이젠은 2005년 업계에 진출했고, 모델과 운반체 생성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주목 받았다.
타코닉 바이오사이언스의 CEO인 로버트 로젠탈(Robert Rosenthal) 박사는 20일자 발표자료에서 '타코닉은 모든 모델 생성 고객사들이 첨단기법으로 우수한 설계를 만드는 과학 전문가들에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객사에게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 이제는 사이젠과의 협력을 통해 시장 수요에 맞춰 가장 다양한 선택지를 고객사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이젠 바이오사이언스의 세일즈 담당 부사장인 레자 르재이(Reza Rezaie) 박사도 같은 자료를 통해 '사이젠 바이오사이언스는 획기적 결과물을 만들 수 있도록 해줄 최상급의 동물 모델을 연구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갈수록 연구자들은 더욱 우수한 동물 모델 서비스를 더 저렴한 가격에 공급받고 싶어 한다. 타코닉과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사이젠은 검역 및 기타 부가 비용을 최소화하거나 아예 없앨 수 있는 옵션과 함께 더욱 우수해진 동물 모델을 연구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며, 기존 기준과 기대치를 뛰어넘는 수준의 제품 역량을 함께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