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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철강사 新 중기계획 발표…First Supplier로서 위상 높이려는 행보 주목 필요
신상식 기자|scs9192@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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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철강사 新 중기계획 발표…First Supplier로서 위상 높이려는 행보 주목 필요

국내 철강업체, 향후 경쟁 구도 변화 가능성에 대비해야

기사입력 2018-08-01 1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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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철강사 新 중기계획 발표…First Supplier로서 위상 높이려는 행보 주목 필요


[산업일보]
일본 고로업계의 양대산맥으로 손꼽히는 NSSMC와 JFE가 최근 중기계획을 발표했다.

포스코경영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前중기계획 동안 두 기업은 구조조정 작업을 일단락 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으나, 설비 트러블이 수익성 저하를 초래하는 등 노후화된 제철소의 안정화 문제가 큰 숙제로 남았다.

NSSMC는 생산 트러블에 따른 감산, 에너지용 수요 침체, 원료 가격 변동성 등이 최근 수익성 부진 원인으로 작용했으며, JFE도 이와 같은 이유로 2015년 이후 저수익성 현상이 지속됐다.

NSSMC는 이번에 발표한 중기계획에서 적극적 투자 실행을 통한 새로운 성장 동력 마련의 의지를 피력하고 있으며, 경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소재와 솔루션 제공 ▲글로벌 사업 전개 확대 ▲국내 제조 경쟁력의 강화 ▲첨단 IT의 적용 강화 ▲지속 가능한 사회의 기여 등 5가지 전략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JFE도 적극적 투자 실행을 통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고 있지만, 일본 내 설비 투자에 재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재무적 목표 설정은 소극적으로 제시한 것으로 판단된다.

JFE는 이와 같은 경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첨단 기술을 통한 사회 요구 대응 및 성장 전략 추진 ▲국내 제조 기반의 정비 및 제조 현장 경쟁력의 강화 ▲글로벌 사업의 확장 및 수익 확대 ▲사회의 지속성장에 기여하는 기업체질 강화 등 크게 4가지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더해 두 회사는 자동차업계 등 고도화되고 있는 시장의 요구를 선점하기 위해, 철강+비철강 소재 확충, 가공 기술을 포함한 솔루션 대응력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인도 상공정 진출 모색(NSSMC), 베트남ㆍ미얀마 강건재 다운스트림 거점 확충(JFE) 등 성장 시장에서 발 빠른 사업 확장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포스코경영연구원 관계자는 “일본 고로사들이 Multi-Materials 대응 강화, 고급강 생산 능력 확대 등 핵심 고객사들의 미래 전략에 동조화하면서 First Supplier로서의 위상을 높이려는 행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본 고로사의 글로벌 전략도 해외 현지 소싱 확대, 고급재에서 강건재 등 볼륨존 시장으로 타깃 확장 등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특히, NSSMC의 Essar Steel 인수전 참여, JFE의 동남아 강건재 거점 확충 등 동서남아시아 시장에서 위상 강화가 예상됨에 따라, 현지에 거점으로 보유하고 있는 국내 철강업체들은 향후 경쟁 구도 변화 가능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반갑습니다. 신상식 기자입니다. 정부정책과 화학, 기계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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