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우수 아이템과 기술을 보유한 외국인 창업자들이 국내 기업과의 협업 및 한국 정착을 목표로 열정을 발산했다.
3일 롯데월드타워 스카이 31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2018 K-Startup 그랜드 챌린지 데모데이’가 개최됐다.
‘K-Startup 그랜드 챌린지’는 해외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인큐베이팅 인프라와 멘토링, 국내기업 연계, 정착지원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지난 8월부터 3개월 여간 국내 액셀러레이터 6개사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받은 외국인 스타트업 65팀이 참여했다. 이들은 AI, IoT, 의료, 블록체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아이템들을 선보였다.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우수팀으로 선정된 최종 40팀은 창업 아이템을 국내기업과 협업하거나 한국에서 사업화 할 수 있는 사무공간 및 정착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데모데이 현장에서는 추첨으로 선정된 순서대로 각 팀이 국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앞에서 5분 동안 발표시간을 가졌다. 심사위원들은 발표자들에게 궁금한 부분 등을 질문하며 각 스타트업의 사업 내용을 검토했다. 발표장 밖 라운지에서는 국내·외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모여 활발한 네트워킹이 이뤄졌다.
중기부 석종훈 실장은 “K-Startup 그랜드 챌린지를 통해 우수한 인력 및 역량을 가진 해외 스타트업 팀들이 국내에 정착해 국내 인력채용 등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K-Startup 그랜드 챌린지 데모데이’는 오는 5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