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안산지역 공단 가동률은 전월 대비 2.3%p 감소한 73.3%로 조사됐다. 전국평균 79.7%에도 미치지 못했다. 생산액은 33,148억 원으로 전월대비 4.3%, 전년 동월대비 29.3% 감소했다. 고용인원은 15만4천793명으로 전월대비 0.2% 하락, 전년 동월대비 5.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상공회의소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최근 안산지역 경제동향을 인용, 이 같이 밝혔다.
안산지역 여수신 동향(자료:한국은행 경기본부)에 따르면, 12월 안산지역 예금은 11조9천82억 원으로 전월대비 0.3% 떨어졌다. 전년 동월대비로는 5.6% 증가했다. 기업대출은 16조7천219억 원으로 전월대비 1.5% 감소했고, 전년 동월대비 1.9%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안산지역 수출입 통관기준을 보면, 2019년 1월 수출은 1만6천480건에 6억1천900만 불로 금액기준 전월대비 3.4% 떨어졌다. 전년 동월대비 8.8% 감소했다. 수입은 1천66건에 7천400만 불로 금액기준 전월대비 11.9% 증가했고, 전년 동월대비 2.4% 감소했다.
안산지역의 2018년 12월 산업용 전력사용량은 5억1천159만7천kWh로 전월대비 27.0%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