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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경제 침체 돌파 위한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신상식 기자|scs9192@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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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경제 침체 돌파 위한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민간투자 활성화 위한 정부 노력 필요

기사입력 2019-05-05 10: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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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경제 침체 돌파 위한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산업일보]
최근 세계 각국이 침체된 경제를 돌파하기 위한 신성장 동력으로써 스타트업 육성에 힘쓰고 있다.

KDB산업은행경제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스타트업 관련 생태계가 잘 조성돼 있다고 평가되는 미국, EU, 중국 등은 보조금, 대출 및 투자와 같은 자금지원을 비롯해 스타트업과 투자자에 대한 세제혜택, 멘토링 등을 제공하고 있다.

미국은 2011년 오바마 행정부는 ‘스타트업 아메리카’라는 스타트업 육성 정책을 추진했으며, 트럼프 행정부에서는 ‘미국혁신국’을 신설해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구글, MS, 아마존, IBM, 애플 등 IT기업들이 스타트업에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 비영리단체 등을 통해 멘토링과 각종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EU의 경우 자금지원 및 네트워킹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개별국가 단위 차원에서도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자금지원이나 세제혜택 관련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멘스, BMW 등의 글로벌기업들은 자체 벤처캐피털(이하 VC)를 설립해 투자 및 신기술확보 등을 목적으로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중국은 ‘대중창업, 만인혁신’ 경제발전방침에 따라 스타트업을 위한 행정절차 개선 및 창업교육프로그램 제공 등 환경개선 및 자금조달 시장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민간 차원에서는 주요 IT기업인 BAT(Baidu, Alibaba, Tencent)가 직접투자 및 경영자문 서비스 제공 등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처럼 주요국에서는 정부가 기존의 보조금, 대출 이외에 민간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민간자본과 매칭하는 방식의 투자나 투자금의 일부를 인센티브로 되돌려주는 등 다양한 지원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VC나 대기업 등 민간의 투자가 활성화돼 있는 국가일수록 스타트업 생태계가 잘 조성돼 있어 정부정책이 자금지원보다는 창업지원 교육이나 네트워킹 지원, 창업공간 제공 등 창업기회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KDB산업은행경제연구소 관계자는 “국내에서도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자금지원을 위한 혁신모험펀드 조성, 창업기업이나 투자자에 대한 세제 혜택 등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스타트업의 자금조달이 정부정책 지원금에 집중돼 있어 민간 주도의 자생적인 생태계 조성은 미흡한 실정으로 민간투자 유인방식의 다각화와 투자 플랫폼의 육성을 통한 민간투자 활성화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반갑습니다. 신상식 기자입니다. 정부정책과 화학, 기계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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