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중국 다롄과 광저우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서 한국 기업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돌아왔다.
인천상공회의소는 인천광역시, 인천코트라지원단과 함께 고 ㅏㄴ내 소비재 기업의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다롄과 광정우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수출상담회에는 (주)태평아이넥스, (주)해농식품, (주)가인화장품 등 인천 소재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 소비재 분야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했다.
다례과 광저우 코트라 무역관을 통해 모집된 바이어들은 다양한 한국 소비재 제품에 관심과 만족도가 높았다.
2일과 4일 이틀 간 진행된 이번 상담에서, 관내 기 업은 다롄에서 약 76건 175만 달러, 광저우에선 78건에 145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냈다.
인천상의 관계자는 "현지 바이어들이 한국 업체와의 추가적인 거래의사를 내비치며 지속적 교류를 약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