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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스마트 기술 육성 중점 둔 ‘Thailand 4.0’ 통해 고소득 국가 ‘도약’
신상식 기자|scs9192@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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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스마트 기술 육성 중점 둔 ‘Thailand 4.0’ 통해 고소득 국가 ‘도약’

한·태 경제협력 청사진 수립 논의 시작해야

기사입력 2019-08-30 13: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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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스마트 기술 육성 중점 둔 ‘Thailand 4.0’ 통해 고소득 국가 ‘도약’


[산업일보]
태국이 스마트 기술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태국은 ‘제12차 국가경제사회개발계획(NESDP: National Economic Social Development Plan)’의 핵심전략으로 산업 전반에 스마트·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고부가가치 미래형 산업을 육성해 중진국 함정(Middle income trap)을 극복하고 고소득 국가로의 도약을 추구하는 ‘Thailand 4.0’을 추진하고 있다.

태국은 5개년 중장기 경제개발계획인 NESDP를 통해 경제·산업 육성정책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10차(2007~11년) 창조산업, 11차(2012~16년) 지식기반산업, 12차(2017~21년) 혁신주도 경제를 시행해 산업 구조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Thailand 4.0은 스마트산업, 스마트시티, 스마트인재를 통해 기존의 전통적 산업을 스마트 고부가가치 혁신 산업으로의 전환을 추구하고 있으며, 주요 육성 업종은 기존 성장 동력인 S-Curve(▲차세대 자동차 ▲스마트 전자제품 ▲의료·웰빙 관광 ▲농업·바이오기술 ▲미래형 식품) 및 New S-Curve(▲로보틱스 ▲항공·물류 ▲바이오연료·바이오화학 ▲디지털 ▲의료 허브화)로 구성돼 있다.

공간적인 무대로는 동부경제회랑(EEC: Eastern Economic Corridor) 등이 제시되고 있다.

한편, 태국은 경제적으로 아세안 지역에서 제2의 경제규모를 보유한 산업국가로, 우리나라의 우방국이자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신남방정책의 주요 파트너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한·아세안 대화관계 30주년을 계기로 11월 부산에서 개최될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한·메콩 정상회의에서도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태국의 중심적인 역할이 예상된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관계자는 “향후 한·태 양국 간 경제협력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2016년에 최초로 개최된 ‘한·태 경제협력 위원회’를 재개하고 양자 협력 방향을 구체화한 ‘한·태 경제협력 청사진’ 수립 논의를 시작할 필요가 있다”며 “무역 활성화 정책으로는 FTA 활용 지원, 추가 자유화, 통관제도 개선, 비관세 장벽 해소 등 다양한 협력이 요구되며, 이러한 논의를 진전시키기 위해 ‘한·태 공동무역위원회’를 정례화 할 필요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협력 부문에서는 기존의 전통적 제조업 협력은 베트남에 집중돼 있고,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등과도 경합하는 구조임을 감안해, 향후 한·태 산업협력은 태국의 Thailand 4.0과 우리의 신남방정책의 접점을 고려해 미래형 산업 중심으로 재편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반갑습니다. 신상식 기자입니다. 정부정책과 화학, 기계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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