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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반도체 소재 ‘국산화’로 경쟁력 강화
신상식 기자|scs9192@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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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반도체 소재 ‘국산화’로 경쟁력 강화

기사입력 2019-09-25 06: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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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반도체 소재 ‘국산화’로 경쟁력 강화

[산업일보]
시스템 반도체 소재 독립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국산화'가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경기도와 한국나노기술원은 오는 2022년까지 총 30억 원을 투입, 인듐갈륨비소 에피웨이퍼 및 초고속통신소자 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도는 초고속 통신에 사용하는 시스템 반도체 소재 국산화를 추진, 인듐갈륨비소(InGaAs) 에피웨이퍼와 이를 이용한 초고속 통신소자(HEMT) 개발에 모든 역량을 집중시킨다고 24일 밝혔다.

인듐갈륨비소(InGaAs) 에피웨이퍼는 갈륨비소, 실리콘웨이퍼 등 물질의 표면에 별도화합물 반도체층을 성장시킨 것으로, 현재 사용되는 실리콘 웨이퍼 보다 다양한 기능과 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시스템 반도체 소재다.

5G, 사물인터넷(IoT), 자율차 등 ‘4차 산업혁명’ 실현을 위한 핵심부품을 제작하는데 사용되는 소재인 만큼 갈수록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많은 개발비용과 연구인력, 인프라 등이 요구되기 때문에, 사실상 중소기업 차원의 개발이 어려워 미국, 일본 등 해외 수입에 의존해 왔다.

도는 향후 3년간 개발비 지원을 통해 한국나노기술원이 인듐갈륨비소(InGaAs) 에피웨이퍼 및 초고속통신소자(HEMT) 기술을 개발하도록 한 뒤 도내 중소기업과 대학, 연구소 등에 해당 기술을 제공, 시스템반도체 소재 독립 및 중소기업 매출 증대를 도모할 방침이다.

최병길 도 과학기술과장은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인듐갈륨비소(InGaAs) 에피웨이퍼와 초고속 통신소자(HEMT)를 국산화하게 될 경우, 시스템 반도체 소재 독립을 도모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중소기업의 매출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반도체 기술 독립을 위해 해외의존도가 높은 소재 부품의 국산화 연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반갑습니다. 신상식 기자입니다. 정부정책과 화학, 기계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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