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17일 원달러 환율은 1,180원대 중후반 등락이 예상된다.
미국의 9월 소매 판매 부진으로 인한 경기둔화 우려, 약달러 및 위안화 약세 동조 등의 혼재된 이슈를 반영하며 원달러 환율은 보합권에서의 등락이 전망된다.
전일 미국의 9월 소매 판매가 전원 대비 0.3% 감소했다. 이는 소매판매 예상치인 0.2% 상승 예상에 비해 크게 낮은 수치이며, 이러한 소매판매는 7개월 만에 처음으로 감소한 것이다. 또한, 연준이 발표한 베이지북에서는 미국경제에 대한 성장세를 ‘완만한’정도에서 ‘미약한에서 완만한 정도’로 낮췄다.
이러한 미국의 경기 부진은 달러 약세와 투자심리 위축에 모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다만, NDF 시장에서 환율이 하락한 것으로 비춰볼 때 달러 약세의 정도가 더 강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한층 커진 영향으로 환율 하락 요인에 해당한다.
또한, 홍콩 인권법 이슈로 인해 위안화는 달러당 7.1원까지 상승했고 일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위안화 약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환율은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출처 =한국무역보험공사>
원·달러 환율, 약달러 속 위안화 동조 주시…1,180원대 중후반 등락 예상
기사입력 2019-10-17 11:30:40
반갑습니다. 신상식 기자입니다. 정부정책과 화학, 기계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