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11월4일] 3대 뉴욕증시 사상최고치 행진 이어가(LME Daily Report)
이상미 기자|sm021@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11월4일] 3대 뉴욕증시 사상최고치 행진 이어가(LME Daily Report)

월버로스 장관, "미국 기업의 대 화웨이 판매 허가 곧 나올 것"

기사입력 2019-11-05 09:59:28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11월4일] 3대 뉴욕증시 사상최고치 행진 이어가(LME Daily Report)

[산업일보]
미-중 무역 협상 낙관론에 위험자산이 선호되며 글로벌 증시가 강세를 보였다. 전기동, 알루미늄, 아연 등은 이에 동반 상승한 반면, 니켈, 주석, 납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주말 미 상무부 장관 월버 로스는 미국 기업들이 화웨이에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허가가 곧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 금융 시장은 미-중 무역 합의에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이에 3대 뉴욕 증시는 사상최고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Danske Bank의 애널리스트 Jens Pederson은 "최근 미-중 협상과 관련해 아무런 후퇴가 없었고, 1단계 합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칠레 전역에 퍼져나가는 반정부 시위가 동 공급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Antofagasta사는 최근 시위의 영향으로 연간 상샌량이 10,000톤 가량 감소한 75~77만톤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주 BHP사 또한 세계 최대 광산인 Escondida 광산의 가동률이 평소보다 낮은 수준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칠레의 반정부 시위가 장기화할 경우 광산 공급에 추가적인 악영향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최근 FOMC 등 많은 재료들을 소화하느라 시장은 어느 정도 숨고르기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된다. 조만간 미-중 양국이 1단계 무역 합의 서명 장소와 시기를 발표한다면 시장에 새로운 모멘텀을 불어 넣어 추가 상승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반갑습니다. 편집부 이상미 기자입니다. 산업 전반에 대한 소소한 얘기와 내용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겠습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