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15일 원달러 환율은 1,160원대 후반 박스권 등락이 예상된다.
시장의 흐름을 주도할 이슈가 부재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1,168원대 부근에서 개장 후 교착상태의 미중협상 및 지표부진으로 인한 약달러를 반영해 박스권 등락이 전망된다.
미중 협상은 교착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비록 중국이 미국산 가금류 수입금지를 해제했다는 점은 일부 긍정적이나, 전반적으로 미국은 중국에게 농산물 구매 목표에 대한 구체적 계획을 압박하고 있다.
중국 역시 관세 철회에 대한 약속을 원하고 있으며, 양측 모두 상대방의 요구에 긍정적인 답변을 주고 있지 않아 답보상태는 일정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요인은 위험선호 심리를 후퇴시켜 환율에 소폭의 상승압력을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독일 경기침체 우려가 희석되면서 유로화 강세가 약달러를 유발했다. 이는 수급상 네고물량 우위와 함께 환율에 하락압력을 유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미 상원의원에서의 홍콩 시위대 지지법안 의결 가능성에 대한 중국 측의 반발이 있을 경우, 환율 상승압력을 유발할 수 있다.
<자료출처 =한국무역보험공사>
원·달러 환율, 교착상태의 미중협상…1,160원대 후반 박스권 등락 예상
기사입력 2019-11-15 11:30:50
반갑습니다. 신상식 기자입니다. 정부정책과 화학, 기계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