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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 크라이슬러-푸조 합병으로 업계 4위 도약 ‘미래차 기술 투자 확대’
조해진 기자|jhj@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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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 크라이슬러-푸조 합병으로 업계 4위 도약 ‘미래차 기술 투자 확대’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 기술력 확보 및 시장 확대가 목적…‘윈윈(Win-Win)전략’ 될까

기사입력 2019-11-24 12: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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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 크라이슬러-푸조 합병으로 업계 4위 도약 ‘미래차 기술 투자 확대’

[산업일보]
이탈리아 자동차 제조기업으로 미국과 합작 브랜드인 피아트 크라이슬러(FCA)와 푸조 및 시트로엥을 보유한 푸조(PSA) 그룹이 자동차 시장 확대 및 자율주행차 개발에 대한 기술 공유를 목적으로 합병에 합의했다.

KOTRA의 ‘이탈리아 자동차산업, 변화를 맞이하다’ 보고서는 피아트 크라이슬러와 푸조의 합병으로 연간 자동차 판매 대수 총 900만 대, 약 70억 유로의 이익이 창출되는 업계 4위 기업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합병은 이탈리아 자동차 산업이 전체 자동차 소비의 감소로 인해 하향세를 띄는데다, 적극적인 환경정책의 반영으로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시장이 확장되는 반면, 기존 화석연료 차량 판매가 감소하는 추세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푸조는 합병을 통해 유럽시장의 점유율 상승과 피아트 크라이슬러가 선전하고 있는 북미시장 진출을 계획하면서 시장 확대를 노리고, 피아트 크라이슬러는 타사에 비해 뒤쳐져 있는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50대 50으로 지분을 나눠 합병을 이뤘다.

두 그룹의 합병 소식은 유럽 및 미국에서 활발해지고 있는 전기차 및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개발에 대한 투자가 용이해질 것이라는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보고서는 이탈리아 자동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를 비롯한 친환경 차량의 판매가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일본 차량의 지속적인 신차 출시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인해 시장에서 뒤처지자 합병을 통해 자동차 시장의 상승세 전환을 도모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두 그룹의 합병으로 자원의 효율적 배분과 자동차 플랫폼 및 신기술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가능해지고, 시장에 대한 적극적 대응을 통해 장기적 관점에서 이탈리아 자동차 산업이 성장세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된다.

KOTRA의 유지윤 이탈리아 밀라노무역관은 보고서를 통해 ‘신소재, 신기술을 보유한 자율주행차 및 친환경 차량의 기술개발과 시장경쟁이 심화될 전망이기 때문에 관련 신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의 현대·기아차에서 출시하는 하이브리드 신차는 현지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더 나아가 다양한 친환경 및 신기술 차량에 대한 개발로 시장 경쟁력 확보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산업전시회와 기업의 발전 양상을 꼼꼼히 살피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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