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17일 원달러 환율은 1,160원대 후반 등락이 예상된다.
중국 산업생산 등 주요 실물지표가 기대치를 웃돌고, 미국 주택시장지수도 전문가의 전망치를 큰 폭으로 상회 하는 등 위험선호심리 회복에 따라 원달러 환율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지난주 미중 간 1단계 무역합의 도달 이후, 세부사항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1월 공식 서명을 예상하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미중 무역전쟁 휴전에 대한 기대가 계속돼 회의론이 다소 해소되며 하방 압력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수입결제를 비롯한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하단은 지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출처 =한국무역보험공사>
원·달러 환율, 글로벌 위험선호심리 회복에 1,160원대 후반 등락 예상
기사입력 2019-12-17 11:30:47
반갑습니다. 신상식 기자입니다. 정부정책과 화학, 기계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