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21일 원달러 환율은 미 금융시장 휴장으로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위안화 연동 속 수급에 따라 1,150원대 후반 박스권 등락이 예상된다.
시장을 주도할 이슈가 부족한 상황에서 환율은 수급의 영향을 더 크게 받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프랑스가 디지털세 갈등과 관련해 관세 인상을 피한다는데 합의했지만, 미 금융시장이 휴일이라는 점과 합의에도 불구하고 역외시장에서 환율이 상승했다는 점에서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오히려 환율은 위안화에 연동되는 가운데 1,150원대 중반에 위치한 매수 물량 및 1,160원 초반에 위치한 네고물량에 더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출처 =한국무역보험공사>
원·달러 환율, 위안화 연동 속 수급 주목…1,150원대 후반 박스권 등락 예상
기사입력 2020-01-21 11:30:43
반갑습니다. 신상식 기자입니다. 정부정책과 화학, 기계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