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에서 생산하는 아이폰의 중저가 라인업인 아이폰SE2가 몇 년 간 소문만 무성했던 끝에 올해 3월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중국 현지에서는 이미 아이폰SE2의 시제품 생산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현지 보도에 따르면, 애플이 다음달 공개할 것으로 보이는 아이폰SE2는 ‘아이폰9’ 이름으로 출시될 것일 유력하며, 현재까지 총 주문량은 3천 만 대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지에서는 이미 시제품 생산은 이뤄지고 있으며, 대량생산 돌입은 다음 달 중순부터 폭스콘이나 페가트론, 위스트론 등 OEM기업에서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아이폰SE2는 4.7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던 아이폰8과 크기나 외형은 비슷하지만, A13 바이오닉 프로세서가 사용되고 3GB 램에 64GB 저장공간까지 갖춰 기능은 아이폰11에 더 근접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폰SE2의 가격은 399달러로 책정돼 플래그십 시장이 활성화되지 않고 있는 인도 등 신흥시장을 공략할 것이 유력시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