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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3일] 유가 안정화·오름세 뉴욕 증시 강보합(LME Daily Report)
이상미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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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3일] 유가 안정화·오름세 뉴욕 증시 강보합(LME Daily Report)

기사입력 2020-04-24 07: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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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3일] 유가 안정화·오름세 뉴욕 증시 강보합(LME Daily Report)

[산업일보]
23일 비철금속시장은 품목별로 등락을 달리하며 혼조세로 하루를 마감했다.

유가는 전일에 이어 점진적으로 오름세로 돌아서면서 가격이 급락 이전 수준을 찾아가려는 움직임이 포착됐다.

유가 안정화에 뉴욕 증시도 2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나타내는 등 시장 상황이 주 초보다는 다소 진정돼가는 모습이다.

주요국들에서 발표된 4월의 제조업 예비 PMI는 예상보다 대부분 하회하며 제조업 경기가 크게 위축됐음을 알렸지만, Lockdown 등으로 어느 정도 예상되던 상황이라는 의견들이 많았으며,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도 애널리스트 예상 범위 안에 들어왔다.

다만, 미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신규 확진자가 하루새 4만 명이 느는 등 여전히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큰 만큼, 미국 발 글로벌 경기 부담은 언제든 다시 가중될 수 있을 것이라는 시각이다. 최근 공급부족이 자주 언급되던 비철금속 시장에 우울한 수요 전망 상황이 언급되며 눈길을 끌었다.

Commerzbank의 애널리스트 Daniel Briesemann은 요근래 전기동 가격은 유가를 추종하는 듯 했으나 위험 회피 선호 강화에 가격이 올랐다.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올해 전기동이 초과 상태에 놓일 것이라는 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LME 창고 내 재고가 올해 1월 대비 두 배 가까이 많은 점을 근거로 들며, 당장 쓸 재고는 있으나 수요 회복은 올해 하반기 전 까지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 단기적으로 가격이 약세를 띌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문가들 또한 단기적 가격 전망에 서로 상반된 의견들을 내고 있는 만큼, 비철시장 참가자들은 품목별 가격 추이 뿐만 아니라,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세, 미국과 중국의 경기부양책 및 그에 따른 증시의 동향, 광산 및 제련소들의 오퍼레이션 관련된 소식들을 종합적으로 꼼꼼히 챙겨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반갑습니다. 편집부 이상미 기자입니다. 산업 전반에 대한 소소한 얘기와 내용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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