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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경제청, 전기차 등 대상 비대면 기업 유치활동 강화
이종수 기자|jslee0505@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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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경제청, 전기차 등 대상 비대면 기업 유치활동 강화

전기차 및 2차 전지 관련 기업 대상 비대면 홍보 강화

기사입력 2020-04-24 18: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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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경제청, 전기차 등 대상 비대면 기업 유치활동 강화

[산업일보]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확산되면서 대면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당분간 이런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 전기차 및 2차전지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우편이나 전자우편을 활용한 비대면 기업 설명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2차전지 및 에너지저장장치(ESS,Energy Storage System) 관련 415개 기업에 우편이나 전자우편을 통해 황해청의 우수한 입지를 홍보하는 등 비대면 홍보를 활성화 하는 한편, 전담 담당자를 두고 전화를 통한 기업 문의를 상담할 예정이다.

황해청은 앞서 올해 초부터 평택 포승(BIX)지구를 전기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해 전기차나 2차 전지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결과로 국내 배터리팩 기업인 P사와 전기자동차 부품기업 S사 등 4개사 등이 황해청 입주를 희망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포승(BIX)지구는 인근에 기아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완성차 업체와 만도, 보그워너모스시스템즈, 텔스타홈멜 등 다수의 자동차 부품업체가 소재하고 있다. 또 국내 최대 자동차 수출입항인 평택항을 끼고 있어 전기차 관련 기업에게는 다른 어떤 지역보다도 최적의 입지로 꼽힌다.

오태석 황해청 총괄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물리적 거리두기 운동이 펼쳐지는 상황에서 중단 없는 투자유치 마케팅을 위해 비대면 홍보활동을 강화한다”며 “향후, 코로나19가 진정되면 보다 적극적인 기업 설명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평택 포승(BIX)지구는 총면적 204만㎡로 자동차·화학·전자·기계 등 산업시설용지와 물류시설용지, 주택용지로 이뤄져 있다. 지난해 말 부지조성 공사가 완료돼, 현재 기업들 입주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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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 이종수 기자입니다. 지식산업센터, 공구유통상가, 공장, 토지 등 산업 부동산 분야의 알토란 같은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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