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27일 원달러 환율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건강 이상설에 따른 불확실성 속 렘데시비르 치료제의 임상시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에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길리어드사의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 임상시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5월 중순에 결과가 나올 수 있으며 예비결과는 그보다 일찍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투심회복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환율에 하락압력을 유발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북한관련 리스크 및 배당금 지급에 따른 역송금 수요는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무반응으로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이러한 북한과 관련된 불확실성과 외인 역송금은 하단을 지지하는 요인이다.
<자료출처 =한국무역보험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