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6일 원달러 환율은 1,200원대 초반 등락이 예상된다.
코로나19 재유행 우려에 위험회피심리가 강화되며 원달러 환율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4일 전 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상 최대 규모인 21만 명을 돌파하며 최근 경기지표 회복세에 따른 경제회복 기대를 상쇄시켰다.
이로 인한 경제 재봉쇄 가능성 등 불확실성 확대에 안전자산선호심리가 강화되며 환율 상승이 예상된다. 또한, 수급상 결제 물량이 우위를 보이는 점도 환율 상승압력을 가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당국 개입 경계는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출처 =한국무역보험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