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30일 원달러 환율은 1,190원대 초반 중심 등락이 예상된다.
FOMC회의에서 연준은 기준금리 동결을 발표하고 상당 기간 경제 회복을 위해 가진 모든 수단을 쓸 것이라고 발표했다.
연준이 향후 완화적인 정책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됨에 따른 달러화 약세에 원달러 환율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한국과 미국 중앙은행이 600조 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를 내년 3월 31일까지 연장함에 따라 달러 유동성 우려 개선된 점 또한 환율 하락압력 가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다만, 꾸준한 수입업체 결제 물량을 비롯한 저가대기 매수 수요는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출처 =한국무역보험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