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현재 1,090원 대에서 계속 오르내림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105엔 초반대에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후 1시 43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1,090.35원을 기록 중이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0.35원 상승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05.33엔을 기록하면서 전날 장마감 시점에 비해 0.25% 하락했다. 미국의 코로나19 확산세 지속과 추가 부양책 교섭 교착 등이 맞물린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