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연이틀 상승세를 보이면서 1,063원 대를 넘어서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달러-엔화 환율은 하락세로 전환되면서 105엔 초반대를 나타냈다.
오전 11시 27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1,063.66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6.61원 상승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하락세로 돌아섰다.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05.14엔을 기록하면서 전날 장마감 시점에 비해 0.28% 하락했다. 미국 현지의 코로나19 확진자 확산세가 심해지고 있는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