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19일 환율은 글로벌 리스크오프 분위기에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기대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및 유럽 등지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및 입원자 수 급증에 따라 미국 내 봉쇄조치가 격상됐다. 이에 따라 위험선호심리가 훼손되며 환율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전일 삼성전자 배당 지급 이후 관련 역송금 수요 유입 시 환율 상승압력은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잇따른 선박 수주 뉴스와 수출업체 이월 네고 및 역외 위안화 강세 흐름 지속은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출처 =한국무역보험공사>
원·달러 환율,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속 리스크오프…1,100원대 후반 등락 예상
기사입력 2020-11-19 11:30:14
반갑습니다. 신상식 기자입니다. 정부정책과 화학, 기계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