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18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는 코트라(이하 KOTRA)와 아인글로벌이 공동으로 주최한 ‘한국 자동차산업·국제수송기계부품 전시회(KOAA·GTT SHOW, 이하 한국 자동차산업 전시회)’가 열렸다.
국내 자동차 부품기업 201개 사가 참가한 올해 한국 자동차산업 전시회는 온·오프라인을 연계해 20일까지 진행한다.
전시회 기간에는 KOTRA가 유치한 37개국 130개 바이어와 국내기업이 비대면 화상상담 480건을 진행하며, 캐나다·멕시코·독일·일본·브라질·러시아 등 6개국의 현지 전문가가 자동차시장 동향을 분석하는 세미나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열린다.
전시회 주최 측 관계자는 “한국 자동차산업 전시회가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의 수출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