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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안시장, 다양해진 위험에 투자규모 늘어나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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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안시장, 다양해진 위험에 투자규모 늘어나

포티넷코리아 조원균 대표 “코로나19가 디지털화 촉매제 역할”

기사입력 2021-02-05 07: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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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안시장, 다양해진 위험에 투자규모 늘어나


[산업일보]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Untact-언택트)사회가 빠르게 도래함에 따라, 데이터의 양은 예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비대면 사회는 감염병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모습이었지만, 이로 인해 디지털 보안시장 분야는 새로운 위험에 맞닥뜨리고 있다.

4일 온라인상에서 기자들을 만난 포티넷코리아 조원균 대표는 사이버 보안시장에 대해 “전세계적으로 클라우드의 활용이 활발해 지고 있지만 그만큼 다양한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액세스 포인트 역시 다양화 됨에 따라 보안시장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대표의 설명에 따르면, 코로나19는 보안시장에 있어서는 악재로 작용하지 않았다. 그는 “온라인 기반의 플랫폼 사업자들이 사회적‧경제적 패러다임 전환 시기에서 일하는 방식을 바꿔나갔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보안 위협에 대해 긍정적인 영향이 있었다”며, “미국의 월 가(街)나 한국에서 보는 보안시장에 대한 투자흐름은 지속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코로나19가 가져온 디지털화의 촉매역할이 연장됐기 때문에 올해도 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한 조 대표는 “OT보안이나 클라우드 기반 보안, 다양하고 복잡화된 보안관리 자동화가 새로운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조 대표는 지난해 포티넷코리아가 거둔 성과와 함께 올해 사업계획도 함께 공개했다.

조 대표가 공개한 바에 따르면, 포티넷코리아는 지난해, 국내 하이테크 산업, 하이엔드 방화벽 및 시큐어-SD-WAN/SD-브랜치 시장에서 좋은 실적을 거두며 전년대비 26%의 매출 성장을 거뒀다.

올해 포티넷코리아는 하이엔드급 100G 데이터센터 방화벽을 비롯하여, SD-WAN, 보안자동화 및 ATP 대개체 시장을 타깃으로 25%의 매출 성장을 이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클라우드 보안 시장 ▲포티넷 시큐어 SD-Branch를 기반으로 SD-WAN 시장 ▲포티넷 샌드박스(Sandbox) 및 메일(Mail)을 통해 이메일 ATP 대개체 시장을 타깃으로 영업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포티넷 SOAR, SIEM, AI, XDR 솔루션을 기반으로 보안관리 자동화 시장을 공략하고, OT(운영기술, Operational Technology) 시연이 가능한 데모 센터 ‘포티넷 고객 브리핑 센터(Customer Briefing Center)’를 거점으로 OT 보안이 필요한 고객들을 발굴해 최적의 OT 보안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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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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