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원·달러 환율, 달러 약세 전환 속 글로벌 위험선호 둔화에 1,100원대 중후반 중심 등락 예상
신상식 기자|scs9192@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원·달러 환율, 달러 약세 전환 속 글로벌 위험선호 둔화에 1,100원대 중후반 중심 등락 예상

기사입력 2021-02-19 11:30:15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산업일보]
19일 환율은 미국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 증가로 고용지표가 악화돼 하락이 예상된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전 주보다 1만3천 명 늘어난 86만1천 명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77만3천 명)를 넘었다.

미국 나스닥 지수가 0.72% 하락하는 등 주요 주가지수 하락에도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가 1.2%대로 마감하자 달러화는 약세를 나타냈다. 또한, 월말을 앞둔 수출업체 네고 물량에 환율 하락압력 우위가 예상된다.

다만, 글로벌 위험선호 둔화와 미중 갈등 재부상은 하락폭을 제한할 것으로 전망된다.

뉴욕증시가 벨류에이션 부담 논란에 하락하면서 이틀간 유가증권 시장에서 약 1조3천억 원을 순매도한 국내증시 외국인 자금 이탈도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

미중 갈등 재개 우려를 반영한 위안화 약세 전환도 환율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출처 =한국무역보험공사>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반갑습니다. 신상식 기자입니다. 정부정책과 화학, 기계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