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오랜만에 상승곡선을 그리면서 1,056원 중반대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달러 가치가 하락하면서 105엔 초반대를 기록 중이다.
오전 11시 40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1,056.51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3.73원 상승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가파른 하락세를 그렸다.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05.07엔을 기록하면서 전날 장마감 시점에 비해 0.36% 하락했다. 미국의 달러화 가치 수준이 하락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