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미세한 하락세를 보이면서 1,041원 후반대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의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109엔 전반대를 나타내고 있다.
오전 11시 36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1,041.65원을 나타내면서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0.68원 하락했다.
달러-엔화 환율도 소폭 하락했다. 도쿄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09.1엔에 거래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 대비 0.07엔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미국의 추가경제대책과 코로나19백신 확산으로 인한 미국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