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이렇다 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으면서 1,036원 초반대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 국채금리 상승으로 인해 109엔 대가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전 11시 27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1,036.51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0.83원 상승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상승세가 꺾였다.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08.97엔을 기록하면서 109엔 대가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전날 장마감 시점에 비해 0.15%하락한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의 국채금리가 상승한 것에 영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