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하락세를 지속하면서 1,036원 후반대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하락세 탈출에 성공하면서 109엔을 돌파했다.
오후 12시 58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1,036.8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3.07원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09.14엔을 기록하면서 전날 장마감 시점에 비해 0.38% 상승했다. 미국의 국채금리가 0.02% 상승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