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상승세를 그리면서 1,036원 대를 넘어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의 장기금리가 하락함에 따라 109엔 전반대를 나타내는 중이다.
오전 11시 36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1,036.07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3.29원 상승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도 소폭 상승했다. 도쿄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09.37엔을 기록하면서 지난 14일 대비 0.01엔 상승했다. 미국의 장기금리가 하락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