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오전 장 중 2원 이상의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1,020원 대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fomc의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치 상향 조정에 110엔 중반대까지 올라섰다.
오전 11시 35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1,019.75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2.52원 상승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10.55엔을 기록하면서 전날 장마감 시점에 비해 0.43% 상승했다. 미국의 fomc에서 미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상향조정 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원-엔화 환율, 2원 이상 상승하면서 1,020원 대 진입 눈 앞…달러-엔화 환율은 미국 경제성장률 상향 조정에 110엔 중반까지 올라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