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7원 이상의 상승폭을 기록하면서 1,042원 후반대까지 올라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 장기금리의 변동 영향으로 109엔 대를 기록 중이다.
오전 11시 24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1,042.67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7.61원 상승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도 소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도쿄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09.94엔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22엔 상승한 것으로 미국의 장기금리가 하락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