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소폭의 하락세를 기록하면서 1,056원 초반대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도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 급등에 110엔 초반대까지 올라섰다.
오후 1시 9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1,056.35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0.3원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상승세를 키웠다.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10.28엔을 기록하면서 전날 장마감 시점에 비해 0.41% 상승했다.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가 0.049% 상승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