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소폭의 하락세를 나타내면서 1,063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도 미국의 10년물 금리가 연이어 하락하면서 109엔 후반대로 뒷걸음질 했다.
오후 1시 50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1,063.85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0.56원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 역시 하락세를 유지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09.72엔을 기록하면서 전날 장마감 시점에 비해 0.48% 하락했다. 미국의 10년물 금리가 전날에 이어 하락세를 지속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