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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실험 장비, 더 스마트해진다…작업자 보호·IoT 기능 탑재까지

㈜제이오텍, 미국 제품이 대부분 차지하는 생물안전작업대 국산화

[산업일보]
각종 연구실에서 사용되는 실험 장비는 여전히 외국 제품의 비중이 높은 가운데, 우리나라 제조 기업들의 실험 장비 국산화를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C)에서 막을 내린 ‘코리아 라이프사이언스 위크 2021(KOREA LIFE SCIENCE WEEK 2021)’에 참가한 ㈜제이오텍(JEIO TECH)은 연구용 실험기기 및 작업대, 산업용 오븐 및 건조기 등 다양한 실험 및 산업기기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실험기기의 국산화를 목표로 1988년 설립한 제이오텍은 제품의 기술 개발부터 제조 공정, 고객 상담, 배송 설치 및 사후 관리까지 직접 수행하며 보다 나은 실험 환경 구축을 위해 도전을 진행 중이다.

국산 실험 장비, 더 스마트해진다…작업자 보호·IoT 기능 탑재까지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생물안전작업대(Biosafty Cabinet)는 제이오텍이 국산화에 성공한 제품 중 하나로, 제이오텍의 한아름 대리는 “생물안전작업대는 현재 유럽 인증을 진행 중이며, 오는 12월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부 팬(Fan)과 흡기 그릴을 통해 하방 수직 층류 형성으로 교차 오염을 방지하고, 0.1~0.3㎛ 크기의 입자를 99% 이상 걸러낼 수 있는 ULPA(Ultra Low Penetration Air) 필터를 적용해 작업공간의 청정한 환경을 제공하는 등 사용자와 시료, 실험 환경을 동시에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이 한아름 대리의 설명이다.

또한 ECM(Electronic control module) 모터 적용으로 안전 및 에너지 효율을 높였고, 실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편안한 구조 설계 및 안전기능을 강화했다.

국산 실험 장비, 더 스마트해진다…작업자 보호·IoT 기능 탑재까지

한아름 대리는 “생물안전작업대는 국내 시장의 70~80%를 차지하는 미국 제품들보다 가벼운 비용으로 시설을 구축할 수 있고, 국내에서 제조하는 만큼 유통이나 A/S 부분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이오텍의 제품은 사물 인터넷(IoT) 기능을 탑재해 모바일 어플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 및 알람, 실험자 예약 기능 등을 컨트롤 할 수 있다”고 국산 실험기기가 더 스마트(Smart)해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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