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관객이 모바일 공무원증 시연 설명을 듣고 있다
[산업일보]
2020년 10월 정부가 디지털 정부 혁신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도입한 모바일 공무원증을 확인하는 시연장면이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중인 ‘제21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 eGISEC 2022)’에서 포착됐다.
이를 소개한 라온시큐어 김진호 팀장은 "모바일 공무원증은 이용자의 탈중앙화 아이디와 메타정보만을 블록체인에 저장해 정부가 원하는 신분증 발급의 공신력은 갖되, 개인의 사용 및 검증 과정에는 개입하지 않아 사생활 침해에 대한 우려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전했다.
모바일 공무원증은 현재 서울, 과천, 대전, 세종 4대 청사에서 활용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