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4년 만에 열린 ‘심토스 2022(생산제조기술전, SIMTOS 2022)’에 참가한 국성인터내셔널(주)(대표 최병훈)이 독일의 블룸노보테스트社의 접촉식 공구 및 공작물 측정장치와 비접촉식 레이저 측정 시스템을 소개했다.
블룸사의 공식 판매 대리점인 국성인터내셔널의 김준호 과장은 “작업자마다 장비에 공구를 장착하는 길이가 차이가 난다. 이러한 부분이 정밀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공작물을 가공하는 공구의 길이를 정확하게 측정한 뒤 가공을 하면 제품을 더 정밀하게 완성할 수 있다”고 측정장치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앞으로 산업 현장이 자동화하는 만큼, 장비 안에서 공구를 측정해 정밀한 가공을 하려면 레이저 측정 시스템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심토스 2022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주최로 23일부터 27일까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