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여름 전력수급 ‘비상’, 산업시설 가동 증가 영향](http://pimg.daara.co.kr/kidd/photo/2022/07/12/thumbs/thumb_520390_1657609531_8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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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여름철 전력 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일일 최대 전력 수요가 벌써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기 때문입니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018년 7월 말(24일) 폭염 당시 기록했던 역대 최대 전력수요를 올해는 지난 7일 넘어섰습니다.
상반기 총 전력거래량 또한 26만9천432GWh(기가와트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 늘었습니다. 이는 상반기 기준 최고 기록입니다. 뿐만 아니라 액화천연가스(LNG), 석탄, 석유 등 국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며 전력거래금액도 큰 폭으로 치솟은 상황입니다.
정부는 코로나19 이후 상업·산업시설의 가동이 늘어나면서 전력수요가 급증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5~6월 때 이른 무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되며 실내 냉방이 늘어난 것도 전력 사용이 증가한 요인으로 분석했습니다.
문제는 아직 전력의 수요가 최대에 다다르는 ‘전력피크’ 기간이 다가오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8월 둘째 주를 전력피크 기간으로 보며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이 때 대규모 정전사태인 ‘블랙아웃’ 발생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한전과 전력거래소 등은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특히 한전은 전력수급 비상상황에 대비해, 계약전력 3천kW(키로와트) 이상 대용량고객 12만286호를 대상으로 전력수급 상황 공유 및 피크 시 절전협조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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