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과 정부가 UAM 산업의 현재 상황을 공유하고 관련 정책방향과 민간의 사업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UAM Team Korea 전략 포럼’이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서울아트책보고와 온라인에서 동시 개최했다.
UAM Team Korea는 UAM 상용화를 위해 구성한 민관 협의체로, 37개 기관으로 출발해서 현재 47개 기관(초청기관 포함 시 88개)이 참여하고 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행사의 인사말을 통해 2025년 UAM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UAM법 제정 ▲상용화 실증사업 추진 ▲상용화 시범사업 추진 ▲핵심 기술연구 개발 계획 등을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원 장관은 UAM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민간과 협력해 과감한 규제혁신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산업이 제대로 성장하려면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벗어던지고 필요한 규제라 하더라도 새로운 기술에 맞춰 적정화, 합리화해야 한다. 이에 대한 답은 민간과 함께 찾겠다. 민간 전문가들의 조언에 귀 기울이고 필요한 부분은 반드시 반영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또한 오는 8월 과감한 규제 특례를 담고 있는 UAM 법을 국회에 제출하려고 한다며, 2단계에 해당하는 도심 실증 노선도 조속히 확정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화시스템, SK텔레콤, 카카오모빌리티 등의 관계자가 사업계획 및 전략, 그리고 정책 건의사항에 대해 발표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15일부터 16일까지 드론과 UAM, 그리고 관련 인프라 등을 전시한 2022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의 부대행사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