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근 대표가 무게측정과 함께 램핑 작업을 하는 모습을 시연해 보였다.
[산업일보]
포장기계 전문 기업 동서포장기계가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경상남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2022 한국국제기계박람회(KIMEX)’에 참가해 바이어와 참관객들에게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무게측정과 랩핑 공정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저울형 랩핑기’를 주력으로 소개했다.
행사장 부스에서 만난 동서포장기계 양재근 대표는 “지게차로 중량을 체크한 후 랩핑을 진행했던 기존 공정을 하나로 합친 것”이라며 “무게를 측정하면서 제품의 개수까지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자동화 기기 및 시스템, 로봇, 디지털제조장비, 친환경 소재·부품·장비 등을 전시한 KIMEX 2022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