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지난 26일부터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22 로보월드(ROBOT WORLD 2022)' 행사장에서 용인세브란스병원에 도입한 서비스로봇 지원사업 현황을 공개했다.
의료진의 업무 경감과 환자 편의 증대를 목적으로 'AI·5G 기반 대규모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이 진행중인 용인세브란스병원은 로봇 간 연계 실증 및 통합관제 고도화를 확인하는 2단계 실증을 거치고 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혁신지원사업단 김효주 선임은 "해당 사업모델은 다중·다수의 로봇을 하나의 거점에 대규모로 투입해 통합 관제까지 해보는 실증사업"이라며 "직관적으로 보이는 쇼케이스를 통해 이 같은 사업 모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참여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