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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MICE) 산업, 메타버스로 날개 달까
문근영 기자|mgy0907@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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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MICE) 산업, 메타버스로 날개 달까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두 활용하는 게 미래”

기사입력 2023-01-20 13: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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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MICE) 산업, 메타버스로 날개 달까
김상균 경희대학교 교수

[산업일보]
메타버스 관련 기술이 발전하면서 마이스(MICE) 산업과의 융합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메타버스의 장‧단점을 인식해 활용한다면, 마이스 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다는 시각에서다.

지난 19일 ‘메타버스, 기술에서 산업으로’ 토론회에서 학계, 산업계 인사를 만나 메타버스의 마이스 산업 적용에 관해 물었다.

메타버스 전문가인 김상균 경희대학교 교수는 토론회 후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전시회에 들어가는 비용이나 환경 관련 문제를 많이 낮출 수 있다는 면에서 압도적으로 좋은 것 같다”며 “참가자도 많이 늘어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이 사례다. 김 교수는 “CES에서 오프라인 컨퍼런스도 했지만,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작업도 했다”며 “해외를 보면 이런 식으로 마이스 산업들이 움직이는 게 관찰된다”고 말했다.

그는 전시를 메타버스로 진행하는 경우 발생하는 단점에 대해서도 첨언했다. 오프라인 공간은 물리적인 특성으로 인해 알게 모르게 다양한 만남이 자연스럽게 발생하는데, 온라인 공간은 아직 한계가 분명하다는 지적이다.

김 교수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양쪽을 적절히 섞어 쓰는 게 좋다“며 ”한쪽에 답이 있는 게 아니라 두 가지를 모두 활용하는 게 미래”라고 했다.

박관우 메타버스소프트웨어협의회 회장은 “마이스 산업에 메타버스를 적용하는 시장이 상당히 크고, 사람들이 원하는 서비스가 될 것 같다”고 같은 날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가 개발되고 있다고 한 박 회장은 “초기 가상 오피스로 먼저 오픈하고, 두 번째로 마이스로 옮겨갈 것”이라며 “전시 같은 행사를 메타버스 공간 안에서 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산업2부 문근영 기자입니다. 인공지능, 로봇, 환경 등 산업 분야의 중요한 정보를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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