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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M·무인배송 생태계 조성…연내 자율주행 통신방식 결정
김원정 기자|sanup20@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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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M·무인배송 생태계 조성…연내 자율주행 통신방식 결정

국가전략사업 추진 물류단지…개발제한구역 규제 완화할 것

기사입력 2023-02-20 11: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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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M·무인배송 생태계 조성…연내 자율주행 통신방식 결정
[산업일보]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무인배송 등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의 세부 추진계획이 발표됐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비상경제장관회의를 통해 ‘신성장 4.0 전략 2023년 추진계획 및 연도별 로드맵’과 ‘스마트물류 인프라구축방안’ 등에 대해 말했다.

20일 정부세종청사와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 이번 회의에는 교육부·과기부·문체부·산업부·복지부·환경부·국토부·해수부·중기부·금융위 등 관계부처 장·차관이 참석했다.

UAM·무인배송 생태계 조성…연내 자율주행 통신방식 결정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비상경제장관회의 유튜브 캡처)
추 장관은 ‘신성장 4.0 전략 주요 프로젝트’의 추진계획에 따라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분야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올해 8월부터 6개 민간 컨소시엄이 참여하는 실증비행 테스트를 전남 고흥에서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연내 자율주행 통신방식 결정, 정밀도로지도 3천400km 추가 구축 등을 진행한다고 했다.

스마트 물류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무인배송 법제화, 안전기준 마련 등 기반 조성과 함께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을 현재 33개에서 확대하고 드론 실증도시 사업과 규제 샌드박스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로봇 배송의 경우 올해 공동주택 등 실제 배송지를 대상으로 실증하고, 단계적으로 대상지를 확대(2025)하고 스마트 무인택배함 기술도 개발(2024)하겠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드론·로봇 배송 등 첨단 물류기술‧장비의 검증을 위한 물류 전용 테스트베드 조성방안도 올해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추 장관은 “자율주행 화물차 광역 시범운행지구 지정 등을 통해 2027년까지 무인배송 서비스의 조기 상용화를 추진하고, 도심 내 주문배송시설(MFC) 입지 허용 등을 통해 AI 기반 당일배송 시스템도 구축하겠다”라고 피력했다.

특히 낙후된 물류시설의 재정비를 위해 물류·상업·주거·문화시설이 융·복합된 도시첨단물류단지를 조성하는 한편, 국가전략사업으로 추진하는 물류단지에 대해 개발제한구역 규제도 완화(광역도시계획 수립지침 개정)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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