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테프론 씰 기업 태와후론텍이 킨텍스 국제화학장치산업전(Korea Chem 2023)에 참가해 공업용, 화학용, 선박 등 다양한 산업군에 사용되는 '씰'을 전시했다.
태와후론텍 관계자는 “테프론(PTFE)을 기반으로 제작한 씰은 쉽게 흐르는 물성을 소유한 기체나 액체를 흐르지 않게 막아준다. 고무 재질의 경우, 화학성분에 쉽게 녹지만, 비접착식의 테프론은 흐르는 유기체에 잘 묻어나지 않아 화학 산성에 강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씰 관련 산업은 다른 산업에 비해 대체부품이 거의 없어 경기 침체의 흐름을 크게 타지 않는다”라며 해당산업 시장 동향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국제화학장치산업전은 유럽, 미주, 일본, 한국 등 269개 사가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