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솔라엣지(SolarEdge), 상업·주택용 태양광 솔루션 출품

[산업일보]
스마트 에너지 기술 부문의 글로벌 기업인 솔라엣지 테크놀로지(SolarEdge Technologies, Inc. 이하 '솔라엣지')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열린 '2023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해 상업용·주택용 태양광 솔루션을 출품했다.

솔라엣지는 주택 소유자가 태양광 에너지를 직접 생산·소비하고, 잉여 전력의 저장을 통해 홈 에너지 관리를 최적화할 수 있는 스마트 홈 솔루션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솔라엣지의 주택용 솔루션은 ▲단상 홈 웨이브 인버터 ▲파워 옵티마이저 ▲10kWh RSS(배터리)로 구성돼 있다.

또한 ▲3상 태양광 인버터 ▲S 시리즈 파워 옵티마이저 ▲모듈 모니터링으로 구성된 상업용 태양광 솔루션과, 하반기 출시 예정인 접속함 일체형 인버터, Synergy 기술이 적용 된 최대 100kW용량의 인버터 솔루션도 함께 공개했다.

솔라엣지의 상업용 태양광 솔루션은 전력 최대 생산을 통한 수익률 개선, 시스템 설계의 유연성 제공, 자체 탑재된 안전성 확보 및 모듈 단위 모니터링과 시스템 원격 제어 기능을 제공해 O&M운영 전반을 개선하는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한다.

솔라엣지에서 APAC, LATAM 및 MEA 지역 부사장을 맞고 있는 다니엘 후버 (Daniel Huber)는 "솔라엣지의 직류 최적화 기술과 통합 안전 솔루션은 한국의 상업용 지붕, 지상 및 수상 태양광 발전 분야에 기여 할 수 있는 역량을 발전시키는 데 노력해왔다”고 하면서 “이제는 상업용 뿐만 아니라 솔라엣지가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선도하고 있는 주택용 태양광 솔루션을 한국 시장에 소개할 수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다니엘 후버는 “지속적인 전기 요금 인상과 에너지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에너지원과 소비 적재를 상호 연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 점점 중요해 질 것” 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솔라엣지는 전시 기간동안 부스 투어 프로그램과 솔라엣지 소프트웨어 데모 세션도 진행했다.